[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일행은 지난 11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웨스트런던대학교를 방문하여 안토니 우드맨 부총장과 에릭 맨닝 국제교류처장 등을 접견하고 그동안 양교간의 교류평가와 향후 계획에 관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앞으로 3년 기간으로 자매관계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양교는 이미 상호협력 관계를 맺고 방학중 경주대 학생들을 위한 호텔경영, 외식요리와 영국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웨스트런던 캠퍼스에서 진행해 왔다.
이자리에서 우드맨 부총장은 경주대가 극동 아시아에서 웨스트런던의 글로벌전진 기지로서의 실질적 동반자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순자 총장은 맷 스노우든 페스츄리 전공교수의 안내로 개축시설을 둘러보고서 ‘경주대 학생들이 웨스트런던 캠퍼스에서 단기체험연수 뿐만 아니라 학기제와 인턴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