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스위스 세자리츠대학에 학생 연수단 파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08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스위스 레만 호수변에 위치한 스위스교육그룹 산하 세자리츠대학에서 경주대. 세자리츠 하기학생연수 개회식을 실시했다.
개회식에는 경주대 이순자 총장, 인솔교수와 학생 10명, 세자리츠 측에서는 제레미 발리톤 원장과 에릭 스미트 세프 등 강사들이 참석했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 참석 학생들은 서양요리와 초콜릿 만들기 그리고 와인 다루기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게되며, 주말에는 초콜릿 공장견학 등 다양한 스위스 문화를 야외활동을 통해 접하게 된다.
이순자 총장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구촌 시대의 일류세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요리능력 뿐만아니라 세계문화 체험과 이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릭 스미트 최고세프 교수는 '세계적인 세프가 되기 위해서는 요리를 공부할 것이 아니라 요리하기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대와 스위스교육그룹은 2017년부터 세계적인 호텔학교 SHMS(Swiss Hotel Management School)에서 합동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상호합의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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