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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선관위, 새누리당 대표 경선 터치스크린 투표 지원

- 공정하고 깨끗한 투표관리에 선거이야기 홍보도 선보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0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열)는 지난 7일(일) 새누리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을 터치스크 투표로 관리․지원했다.

이번 새누리당 경선투표는 새누리당 책임당원. 일반당원 등 34만명 정도의 선거인을 대상으로 전국 251개 구․시․군에서 지난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제히 실시했다.

통합선거인명부에 의한 선거인명부단말기와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통해 관리되면서 전국에 설치된 경선투표소 어느 장소에서든지 선거인 본인여부를 확인한 후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종료 후 전국의 투표기록매체․기록지를 취합하여 오는 9일 전당대회장에서 대의원 투표를 거쳐 개표결과가 집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선거인을 대상으로 당원으로서 주의해야할 사항과 정치후원금 등을 안내하는 ‘참여하는 당신을 위한 선거이야기’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이목을 끌었다. 한 선거인은 “모르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황만길 사무국장은 “이번 경선투표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종료 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며 “특히 경선투표인 한 명이라도 투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투표소 및 투표절차 안내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썼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각도로 유권자와 함께하는 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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