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1 오전 07:59: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소방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맹활약`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0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 수난사고 방지 등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하여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4일 발대식을 갖고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39일간 오류. 전촌. 봉길. 진리. 관성해수욕장 등 5개소에 배치되어 여름철 피서객 급증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후 5시 30분경 오류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게 쏘여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권모씨(여,8세)와 박모씨(남,18세)를 발견하고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이후 감포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수상·수중 인명구조훈련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관계자는 “경주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0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