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대와 러 옴스크 국립대는 지난 25일 옴스크 국립대학에서 이순자 총장과 애쿱알렉쎄이 바레리에 비츠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주대는 옴스크 창설 3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최초로 개최한 한국문화행사에서 한식 마스터 클래스 및 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교는 공동연구, 교환교수 및 교환학생 파견, 단기 연수프로그램 개발, 문화교류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이번 협약통해 양교의 학술/인적 교류의 영역을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교류협력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4년 개교한 옴스크 국립대학은 러시아 옴스크주에 위치한 국립대학이다. 현재 1만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매년 ‘러시아 100대 최고의 대학’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