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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나선화 문화재청장 경주 문화재공사 현장 방문

- 공사 추진상황 점검 및 정밀 안전 시공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3일
↑↑ 경주읍성 현장 방문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2일 나선화 문화재청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강우 문화관광실장, 담당부서 공무원이 함께 경주읍성 문화재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정밀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이날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경주 황룡사 역사문학관 건립현장을 시작으로 이견대, 문무대왕릉, 사천왕사지를 방문하여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이견대 등을 둘러본 결과 매우 잘 관리되고 있다"며 "통일 기원이 있는 역사에 유적들을 연계. 연구해서 새롭게 정리할 필요 있다"며 "앞으로 중앙과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문화유적에 담긴 시대정신을 개선하고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또한 경주읍성 문화재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주문화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의미 있는 복원이 될 것이라며 문화재 복원 보존공사에 총체적 문제나 부실공사가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유적은 많지만 조선시대 유적은 가까운 시기임에도 많이 훼손되어 안타깝지만 이번 경주읍성 복원을 시작으로 여러 고증을 거쳐 지속적으로 발굴. 정비 한다면 시대가 단절되지 않고 신라, 고려, 조선 그리고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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