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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이코 말레이시아 MICE로드쇼 참가 `경주유치활동` 전개

-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경주만의 MICE특화콘텐츠, MICE인프라 홍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0일
↑↑ 말레이시아로드쇼_지역PT현장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하이코(경주컨벤션뷰로, 사장 임상규)가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한국 인센티브상품개발 세미나(Korea Incentive Product Development Seminar)”에 참가하여 말레이시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경주 유치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의 기업 인센티브 담당자 및 전문여행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각 지역 유치상담과 관련 상품 PT발표로 진행되었으며 경주시의 MICE전담기구인 하이코 컨벤션뷰로팀에서는 경주 유네스코 글로벌 브랜드를 주력으로 한 인센티브 특화상품 콘텐츠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한 경주MICE 인프라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하이코는 동남아시아 인센티브의 주력시장인 말레이시아의 인센티브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외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및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킹 강화활동을 펼쳤다.

경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경주는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등 동남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이다. 이런 장점을 잘 살려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문화콘텐츠로 경주만의 MICE특화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인센티브 시장에 경주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중국, 유럽 시장에 비해 아직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으나 성장가능성으로 볼 때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특히, 한류콘텐츠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에 열광하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류 드림 콘서트”, “유네스코 투어 상품”을 MICE행사와 연계하여 집중 마케팅 한다면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 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성장가능성이 크다.

한편 하이코는 지난 6월에 인천에서 개최되었던 ‘Korea MICE EXPO’에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경주, 안동 등 지역홍보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하며 도시홍보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연계된 크고 작은 인센티브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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