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친절한경자씨’ 행사가 시 행정 동으로는 최초로 15일 용강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박찬규 용강동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용강동 친절리더(박미향, 정인숙, 윤순애, 최상춘),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3개 구간을 나누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친절한 경자씨’는 ‘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의 줄임말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현안과 욕구를 해결하여, 지역 애착심과 공동체의식을 회복하는 활동이다.
특히 경주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해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친절과 봉사는 갖추어야할 미덕이자 시민의식으로 경주시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동엽 센터장은 “‘친절한 경자씨’ 활동에 대해 시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절리더가 중심이 되어 지역실정에 맞는 자원봉사활동과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범시민운동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규 용강동장은 “이번 친절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용강동이 친절과 자원봉사로 하나가 되어 어느 지역보다 화합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희망 한다.”며 격려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