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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초복맞아 관내 경로당 32개소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면장 김헌국)은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헌국 면장과 직원들은 연일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여쭙고 수박을 전달하면서 에어컨과 냉장시설을 체크하고 폭염 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아울러 지역의 최고령 어르신댁과 사회복지시설 천우자애원을 추가 방문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김헌국 현곡면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 했다.

이에 어르신들도 하나같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찾아주어 감사하다며, 살기 좋고 행복한 현곡면 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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