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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공연예술계 사업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 경주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공연예술계 발전 도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0일
↑↑ 경주예술의 전당 전경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은 공연예술문화 발전의 출발점인 향토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돕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함께 공연제작 비용 및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공연을 제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경주의 문화예술을 한 층 더 발전시키고자 올해부터 지역공연예술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에게는 제작 비용을, 신진 예술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에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경주예술의전당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공연예술단체 지원 사업은 경주지역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로 당해 연도 동일한 공연으로 국·도·시의 예산지원을 받지 않은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진 예술인 지원 사업엔 경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공연예술작품에 참여한 사실이 있는 신인예술가 및 단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지원신청서는 경주시나 경주문화재단,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8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가능하다.

경주문화재단 김완준 사무처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본 지원 사업이 향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기여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기획하는 취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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