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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혁연)는 지난 15일 현곡면 복지회관에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이동은 시의원, 김헌국 현곡면장, 최영조 경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현곡면 자생단체장을 비롯해 면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현곡면 복지회관 수강생들은 2013년 첫 발표회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난타 및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김서진) 공연, 기타, 요가, 국학기공,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등 수강생 공연과 서예반에서 준비한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에서 준비한 다과를 현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등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헌국 현곡면장은 “현곡면 주민자치센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밤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곡면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든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다함께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0년 11월 11일 경북 도내 면 단위 행정기관 최초로 출범하여 2011년 11월 현곡면 복지회관 신축과 동시에 이전했으며 현재 에어로빅을 포함한 9개 반 300여명의 수강생들이 분야별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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