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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초복 맞아 경로당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5일
↑↑ 황성동 초복 맞아 경로당 위문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에서는 초복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해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경로당을 찾아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쭈었다.

여름 초복을 맞아 손운락 황성동장,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시의원과 함께 지난 14일 관내 27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하여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올해는 5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는 등 기후변화로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와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초복을 맞아 찾아뵈었다며, 무더운 여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바쁜 도․시정 업무에도 잊지 않고 해마다 찾아 주어 고맙다며, 미약하지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황성동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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