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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예술단 <악극 “여로, 1983”> 12일,13일 한수원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오는 12일~13일 양일간 오후 3시 경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악극 “여로, 1983”>을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 (재)경주문화재단 주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한수원 본사 이전을 축하하며 임직원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하고자 경주시립극단이 지난 5월에 선보인 <악극 “여로, 1983”>으로 1970년대 온 국민을 울고 웃기게 만든 국민 드라마를 엄기백 예술감독이 연출하고, 윤학열이 각색해 악극 형태로 재탄생시킨 공연이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고통을 함께한 영구와 분이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악극 여로, 1983>는 지난 5월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은 관람객을 울고 웃겨줬다.

그 여세를 몰아 경주에 새둥지를 튼 한수원 가족과 거리적 제약으로 공연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감포읍, 양북명, 양남면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4-748-7721)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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