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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모범운전자회 장학기금 237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윤진홍)는 6일 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성금 237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회원 15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경주시 모범운전자회는 매년 경주시의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계도활동과 장애인 무료 수송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윤진홍 회장은 “경주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전 시민이 동참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경주가 교육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재단이사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성품 전달에 더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귀한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교육의 백년대계를 온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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