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7지역 지역사회 참 `봉사`

- 지역의 다문화가족 23세대에 2천2백여만 원의 학습기자재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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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7지역 9개 클럽(동경주·경주외동·경주선덕·경주불국·경주문무·경주중앙·경주아사녀·경주퀸즈·서경주)에서는 경주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해 경제적 여건 등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족에 22,328천원 상당의 컴퓨터 및 책상의자 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서경주로타리클럽(회장 윤경진)이 주관한다.

학습기자재 지원은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 중 읍면동에서 경제적 여건, 다자녀, 실질적 수요자 중심으로 품목과 대상자 23명(초등 16, 중등4, 고등 3)을 추천받아 선정하며, 세대 당 1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를 구입하여 하반기에 9개 클럽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숙자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의욕을 북돋우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로타리 정신처럼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