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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 ‘음악이 있는 전시회 ’열린다.

- 6~8월 문화가 있는 날,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30일
↑↑ 음악이 있는 전시회_서라벌스트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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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난 29일(수) 오후 6시 5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음악이 있는 전시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공연에는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라벌 스트링스’가 참여하여 현악의 향연을 벌였다. 전시장에는 2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전시장에서의 음악회는 요즘 트렌드다. 이는 예술장르 간 융․복합 현상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예술의 일상성을 부각시키는 행위이기도 하다.

또한 낮선 공간에서의 라이브 음악회는 삶의 악센트가 되기도 한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전시장에서 시도하는 첫 음악회의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전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자주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악이 있는 전시회는 ‘손일봉 탄생 110주년 기념전시, 어느 천재화가의 꿈’의 전시기간(6.14~8.31) 중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

이번 서라벌 스트링스의 공연에 이어 7월 27일(수)에는 윤여민(색소폰), 전승현(기타) 두 경주대 교수의 ‘듀오 콘서트’가, 8월 31일(수)에는 민트리오의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 시작 시간은 오후 6시 50분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가 있는 날은 ‘손일봉 기념전시’가 무료로 열리고 있어 전시도 즐기고,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다.
문의 1588-4925.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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