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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학교 내 감염병 사전예방대책 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8일
↑↑ 학교 감염병 예방회의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으로 인한 설사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동국대학교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초. 중. 고 보건 및 영양교사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내 감염병 사전예방대책 회의를 가졌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매개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열린 간담회에 이어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초. 중. 고 전체 보건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동국대 예방의학교실 이관․유석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학교 감염병을 차단하고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보건소는 학생들의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교육과 학교 내 집단(설사)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 등 초동대응에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은 빠른 시일 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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