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전기기사회 `취약계층 노후 전기설비` 무료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8일
| | | ↑↑ 전기기사회 봉사활동 단체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전기기사회(회장 정경채)는 지난 25일 경주시 동천동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30가구를 찾아 여름 장마철 대비 전기취약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경주지점과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부회, 한수원의 협조와 경주전기기사회원, 신라공고 전기과 학생 6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노후한 전기설비 점검 및 전기기구(LED등, 콘센트, 형광등 본체) 등을 무료로 수리 및 교체를 했다.
경주전기기사회는 22년째 어려운 계층에 노후 전기 설비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에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과 전기 절약, 안전사용 홍보 등 각종 사고예방에도 크게 노력하고 있다.
김모씨는 "경제적 형편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손댈 엄두도 못했는데 안전하게 수리를 해 주어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박귀룡, 손경익, 한순희 시의원과 경주전기기사회 회원이기도한 이희열 기업지원과장, 황석호 동천동장이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회원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대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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