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CYS-Net)을 위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해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사회로의 복귀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이강우 위원장(문화관광실장)을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1388 청소년지원 단장,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장, 고용노동부 경주고용센터소장, 실무 담당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추진과 향후 계획을 보고 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사례를 들어 필수연계 기관 간 지원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각 유관기관 간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2명에게 생활지원 등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강우 위원장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등을 위해 안강 청소년 문화의 집, 석장동 화랑마을, 청소년 문화 프라자 건설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노력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해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