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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마음 튼튼` 서포터즈단 공식 출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7일
↑↑ 마음튼튼 서포터즈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2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마음 튼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공식 출범했다.

마음 튼튼 서포터즈는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이를 예방하는데 뜻을 같이하는 대학생을 주축으로 생명지킴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관리를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국대학교, 경주대학교 등 5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약 5개월 동안  SNS를 통해 생명사랑 활동 전파,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자살예방을 위해 동호회 활동 보조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단원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책임감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전문 강사진의 도움으로 현장에서의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개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박재홍 센터장은 “서포터즈의 양성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경험으로 업무능력을 배양하여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과 격려로 지속성 있고 열성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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