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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마음튼튼 행복마을`사라리`주민 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3일 사라리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주민주도형 희망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음튼튼 행복마을’ 로 선정된 사라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60여명의 마을주민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박재홍 센터장이 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마음튼튼 행복마을’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검사, 자살예방교육, 올바른 농약사용 법과 농약보관 교육 등을 실시하며,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접근으로 주민주도형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이병식 사라리 이장은 “시골에는 연세가 많고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다보니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는데, 마음튼튼 행복마을 사업으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우울감과 자살생각이 낮아져 행복한 사라리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정신건강 검사와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이장, 지역주민, 주민센터 관계자, 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조하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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