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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포항지역 주택건설업체 국가유공자 무상 집수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포항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이 호국 보훈의 달의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무상으로 집수리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 산하 삼구건설(대표 최병호), 삼도주택(대표 허상호), 울산 ․ 경남도회 산하 정림건설(대표 김수연)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포항지역 국가유공자 1천5백여 세대의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 해왔다.

삼구건설은 포항시 남구 상공로에 살고 있는 참전유공자 정필수(83)씨와 정연재(69)씨의 노후주택을, 삼도주택은 포항시 북구 항도길 박영출(89)씨,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로 이원호(86)씨 댁을, 정림건설은 포항시 남구 송림로 이재언(69)씨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했다.

박창표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 수호에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들에게 매년 무료로 노후주택 보수사업을 해온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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