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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경상북도‘치매극복 선도대학`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3일
↑↑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 (왼쪽)정필현 동국대 의과대학장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의과대학(학장 정필현)이 지난 22일 경상북도와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동국대 의과대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의학과 및 의학전문대학원, 간호학과의 임상실습을 통한 활동과 의료봉사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필현 동국대 의과대학장은 “의학적 사실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치매예방운동법, 국가치매관련서비스 등과 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을 편성할 것”이라며 “교육과정과 함께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위험검사 및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 교육 등의 봉사활동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의촌진료, 경로당과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치매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인을 찾아가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 사회기여에 대한 의미를 제고하고, 늘어나는 치매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의료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은 1986년 첫 입학생을 받은 후 역량있는 의료인, 지혜를 갖춘 의료인, 자비로운 의료인, 정진하는 의료인의 교육목표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의료인을 육성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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