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례제정비특별위원회회의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2014년 7월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새롭게 문을 연 제7대 전반기 경주시의회는 지난 2년간 권영길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경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며 실천하는 의회, 시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열린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왔다.
제7대 전반기는 2년동안 제19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14회 제1차정례회까지 207일간의 회기를 통해 예산안 및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였고 특히 경주시의회사상 두번째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주시 재난안전대책 등 주요사안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 기능강화에 힘쓰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지역현안 사업과 숙원사업 등 해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창의적인 의회 풍토 조성 주력 - 의장단 간담회 정례화, 의원 민원담당 근무제, 연구하는 의원연수 - 제7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의장단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집행부의 각종 사업추진 과정을 입안 단계에서부터 사전 검증함으로써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 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전반기 의회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대화 하면서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데 노력하였으며 매일 의원 한명씩 민원담당 근무제를 실시하여 근본적인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의정 활동을 하였으며 과거 유명 관광지에서 실시하던 연수 관행을 개선하여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지방의회의원전문연수과정에 전체 의원이 참여하여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상을 정립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
▶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 시민소통 의정활동, 현장중심의 전문성 있는 상임위원회 활동 - 제7대 전반기 경주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시민과 소통 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각급 간담회 및 연찬회,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시의회 차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각 상임위별로 지역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 시키기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발로 뛰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회 운영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하는 선진의회 정착을 위하여 정례회 및 임시회 의사일정 조정 등 의회 전반의 운영사항에 대하여 협의 조정하였고, 타의회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의회간 소통과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문화행정위원회는 신라왕궁복원 현장,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 공사현장, 진천 성종사의 신라대종 주조현장, 2015실크로드경주대축제 현장 등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점검하였으며 고령 대가야 축제, 영월 라디오박물관등 타지역 비교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위한 의정자료로 활용하였다. 경제도시위원회는 북군저수지 누수현장, 천북 갈곡 한해 현장, 안강산대들 가뭄현장, 산내 조류독감 피해농가를 둘러보며 민생해결에 힘썻고 또한 부안 유채단지, 군위 농산물유통센터, 영덕 수산물한마당, 안성 LPG 공급시범마을 등 비교 견학을 통해 농어민의 농가소득 및 발전을 위해 의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였다.
▶ 집행부 견제와 감시 활동을 강화 제7대 전반기 경주시의회는 시정 업무전반에 대하여 총 3회의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여 총 991건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고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현장방문과 합동연찬을 통하여 의욕적이고 능동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750여건을 지적하여 시정 요구 하였다.
| | | ↑↑ 행정사무조사특위현장방문(국민체육센터) | ⓒ CBN뉴스 - 경주 | | 경주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행정사무 감사 기능을 강화하였고 경주시 조례정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불합리적 조례를 정비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왔다. | | | ↑↑ 2016년제209회 정례회 예결위활동 | ⓒ CBN뉴스 - 경주 | |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형적인 제로베이스 차원에서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편성의 적정성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전시행정적 예산과 축제성, 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배제하고 불요불급하거나 과다 계상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한 삭감 및 감액으로 예산의 효율성 및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에 노력하였다.
▶ 원전. 방폐장 등 국책사업 관련 대의 활동 충실 제7대 전반기 경주시의회는 국내 유일의 방폐물처분시설이 건설된 우리시의 3대 국책사업의 추진과 방폐장. 원전시설 전반에 대한 감시활동을 위해 11명의 의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11회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전시설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을 7회 방문하여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방폐장 유치에 따른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에 매진하였다. | | | ↑↑ 국책사업추진및원전특별위원회 한수원본사방문 | ⓒ CBN뉴스 - 경주 | | 2014년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원자력산업 본산지인 경주에 원해연이 유치되어야 원자력 연관 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경상북도 의회와 김관용 지사를 방문하여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정수성 국회의원과도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2014년 10월 21일 제 1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5년에는 원자력위원회 월성원전1호기 계속운전 심사과정에 참여하여 경주시민의 정서와 우려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반대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월성1호기수명연장반대 동경주대책위원회 단식 현장을 방문하는 등 원전과 방폐장 안전성에 대하여 시민단체와 공동 대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2016년 3월에는 경주를 비롯한 원전소재 5개 시군의회의 공동발전협의회를 경주시의회에서 개최하여 원전소재 지역 주민들의 안전성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및 공동대응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또한 5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 계획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 사항에 대하여 강력히 반발하여 6월14일 경실련과 공동으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대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6월17일에는 서울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하여 강력한 반대의견을 제시하였으며 6월21일 제214회 정례회 제2차본회의에서는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여 발표하 는 등 경주시민을 대표하여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특히 발전소 주변지역을 철저히 무시하는 현실성 없는 지원정책은 수용 할 수 없음을 결의하였다.
▶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구현 지난 2년간 경주시의회는 의정홍보활동 강화로 시민과 소통하는 봉사 의정에 충실하여 왔으며 신문, 방송등 언론을 통한 보도와 함께 영상물, 의회 소식지를 제작, 배포하여 의정운영 방향과 성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알림으로써 의정활동 홍보 및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하였다.
| | | ↑↑ 사회복지시설 방문 | ⓒ CBN뉴스 - 경주 | | 또한 30회에 걸친 시민, 사회단체대표와의 면담과 간담회, 청소년 지방자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 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방문, 어려운 가구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소외받는 이웃을 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의정에 주력하였다. 더 넓은 소통과 상생을 위하여 다양한 국내 의회와의 교류를 추진하여, 인근 포항시의회, 울산북구의회와는 교류협약을 통해 상호기관 간의 우호를 다졌다.
특히 고대 실크로드 시작과 끝인 경주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린 2014 이스탄불 in 경주, 2015실크로드대축전과 2015세계물포럼대회 2015세계한상대회, 2016 UN NGO컨퍼넌스대회 등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계속의 경주를 알리기 위한 해외교류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