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22일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및 충의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국가보훈처장, 국방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해 온 모범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취업자 및 대외유공인사로 주변의 귀감이 되어왔다.
또한 이상우 (전)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의원이 기탁한 장학금으로 제4회 충의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경주대학교 박상완 학생 등 6명에게 각 50만원이 전달됐다.
충의장학금은 2013년도부터 이상우 (전)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의원 부자가 회원의 자녀 및 후손들에게 열심히 학업하여 나라와 사회에 훌륭한 인재가 되라는 인재육성의 큰 뜻에서 전액 기부해 마련되었으며 제1회 4명, 제2회 5명, 제3회 6명에게 전달 된 바 있다.
박창표 지청장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보람되고 모범적인 삶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상 수상자 명단> △국가보훈처장표창 : 모범국가보훈대상자(이석한, 이종진), 모범취업자(임기진), 대외유공인사(이철우, 박승우), 호우회 유공(홍민지)
△국가보훈처장감사패 : 대한예수교 장로회 양포교회(김진동) △ 각 부 장관 표창 : 모범국가보훈대상자(최상용), 모범취업자(김태경) △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표창 : 모범국가보훈대상자(한상욱, 이주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