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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오는 8월11일 개막!!

- 여름 비수기 경주경제 책임 질 화랑대기 축구대회 개장박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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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대진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흥섭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대행,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윤영선 경주시축구협회 장을 비롯한 대회관계자 및 참가팀 감독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관계자 회의를 시작으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한다.

경주시,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시민운동장를 비롯해 18개 구장에서 학교팀과 클럽팀별로 U-12, U-11(11인제), U-11(8인제), U-10으로 부문을 나눠 조별 예선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팀뿐만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소속 유소년 클럽팀도 참가하게 됨에 따라 대회규모와 상징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

참가팀 접수 결과 초등학교는 159개교 432팀, 유소년클럽팀은 61클럽 118팀이 신청하여, 총 550개 팀에서 선수․임원 등 8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예년 대비 96개 팀 1,500여명이 더 참가한다.

시는 여름 비수기철 대회기간 중 선수․임원․가족, 관광객 등 연인원 35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회기간 중 방문객들의 소비로 인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작년에 비해 20여억 원 증가한 3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에상하고 있으며 대회를 통한 홍보효과를 포함한다면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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