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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위기청소년 찾아가는`소중한 나 만들기`

- 위기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방프로그램, 올바른 인성 가치관 배양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1일
↑↑ 찾아가는 위기예방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위기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건동 소재 늘봄대안학교를 찾아가 자아존중감 향상프로그램 소.나.기.(소중한 나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나.기는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육성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기 이해와 대인관계 기술과 의사표현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한 자아를 길러 자신의 생활을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극복해가는 기능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기로 열린다.

늘봄학교는 2014년 2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학습부진이나 가정환경, 성격문제 등으로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을 배양하는 대안학교이다.

이외에도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시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위기예방 활동 및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은 “미래 경주발전의 기둥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며, 청소년들이 사소한 일이라도 고민이 있거나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는 언제 어디서든 1388청소년전화의 많은 이용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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