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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농촌지역 통합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5일
↑↑ 보건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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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임현술)는 경상북도 10개 시·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농촌의료 취약지역 및 감염성질환 다발지역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15일~11월 30일까지 통합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보건의료서비스는 농촌의료취약지역 및 감염성 질환 다발지역 현장을 매월 방문하여 일반질병 진단서비스(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분석, 골밀도검사, 스트레스검사 등) 및 안전보건교육 등 통합보건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감염성 질환(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브루셀라증, 큐열) 이환여부 진단을 위한 검진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마을별 보건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대상자에게는 개인관리수첩 제공하여 질병 발생이 예상되는 주민에 대해서는 질병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농촌주민에게 많이 발생되는 질병의 예방법 교육과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건의료서비스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진행되며, 농촌주민에 대한 의료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15조의2에 의거하여 2014년 3월2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 받아 농업인 감염성 질환에 관한 연구 및 안전보건교육, 예방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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