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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자전거 바퀴 부착형 야광반사지 제작.배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5일
↑↑ 자전거 바퀴부착형 안전물품 광반사지 배포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1일부터 경주의 자전거를 타는 운전자 및 리어카 등을 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퀴부착형 안전물품(야광반사지)을 제작·배포했다.

바퀴부착형 야광반사지는 차량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반사하여 야간시 자전거 이용자의 존재 및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어, 운전자로 하여금 자전거 및 리어카 이용자를 인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

자전거를 타거나 리어카를 끄는 어르신들은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확인하기 어려우며, 야간시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는 차로를 주행하는 자전거나 리어카를 확인하기 어려워 야광반사지를 바퀴의 휠에 부착함으로써 차량운전자로 하여금 어두운 시간대에 어르신들의 위치 확인을 용이하게 하여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배형철 계장은 ‘일출·일몰시 운전자가 도로상의 자전거 및 리어카 등을 확인하기 어려워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바퀴 부착형 반사지 통해 자전거 등의 시인성를 확보함으로써 관련 교통사고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서는 전국 교통사고 1위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보행자 및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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