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2 오전 08:16: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보건소˝손 씻기˝자주.올바르게.깨끗이 씻어요!!

- 여름철 식중독, 수인성 전염병 예방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졍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기온 상승 등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더위로 인해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지역의 모 여고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여름철 예기치 못한 위생과 보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시는 다방면으로 위생관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만으로도 예방가능 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물로만 씻는 것보다 예방효과가 높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은 반드시 끊여먹고 음식물 또한 철저히 끊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등은 섭취를 삼가야 하며, 육루 제품은 반드시 익혀서 먹고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흰줄숲모기 등 모기 활동 시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주택가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등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장 사용 및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소매 옷 착용 등 생활 속 행동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