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19 오후 03:29: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보건소˝담배냄새 없는 쾌적한 택시 많이 이용하세요˝

- 보건소.택시회사, 쾌적한 택시환경조성으로 협약 체결 경주위상 UP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4일
↑↑ 택시업무 협약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담배 냄새 없는 쾌적한 택시 만들기를 위해 지난 10일 ‘보건소.택시회사’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점득 보건소장과 이동철 법인택시(8개사) 대표, 강태조 개인택시 경주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에는 총 1,227대의 택시(법인 446, 개인 781)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택시회사와의 업무협약으로 쾌적한 택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기적으로 택시기사들에게 금연교육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기사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며, 금연스티커,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업무협약 취지를 알리고 금연을 통해 기사와 탑승객 모두에게 청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택시는 좁고 밀폐된 공간 특성상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및 3차 흡연의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기사들의 금연이행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청결한 경주택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