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동궁원이 지난 8일 식물원 제2관 개관과 더불어 동궁원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식물원 내 커피 점과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는 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동궁원을 관람하고 가장 아쉬워한 점이 있다면 바로 쉴만한 공간과 먹거리가 없었다는 것이었는데 새롭게 마련된 커피점 ‘꽃다방’은 유리너머로 제2관의 사계절 컬러풀한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창가자리에서는 드넓은 푸른 잔디와 음악분수 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카페다.
그 이름마저 정겨운 꽃다방에는 식물원 내 힐링 카페답게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히비스커스, 그라비올라, 모링가 차를 준비하였으며 전통적인 에스프레소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달콤한 소프트콘이 준비되어 있다.
동궁원 ‘꽃다방’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지원을 위해 경주시가 직접 운영한다.
캡슐커피 비즈니스 모델을 경주시 최초로 카페에 도입하여 누구나 원터치로 쉽고 빠르게 커피 추출이 가능한 방식으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관람객들의 편의 등을 위해 동궁원이 제대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사계절 최고의 힐링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