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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한마음봉사단`사랑의 집수리 봉사 200호`달성

- 경주지청.법사랑위원회 경주지역연합회 한마음봉사단의 아름다운 동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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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김 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한성근)는 14일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의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의 집수리 봉사 200호’를 달성했다.

한마음봉사단은 경주지청, 경주시청 등으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의뢰받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있다.

경주지청은 소년소녀 가장 또는 범죄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을 의뢰하고 한마음봉사단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제도를 통해 사회봉사자들을 제공받아 건축 관련 기능을 보유한 봉사단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지청 지청장과 검사들은 그간 30여 차례 한마음봉사단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한마음봉사단을 지원하였고, 소년소녀 가장의 경우 취약 계층 청소년을 돕는 법무부 법사랑위원회의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금전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03년 12월 소년소녀 가장의 주거지 개선 작업을 시작으로 경주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한마음봉사단의 단합된 노력을 통해 지난 13년간 소년소녀 가장, 범죄 피해자 등의 주거지 200곳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달성했다.

현재 경주지청은 집수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법사랑위원회와 함께 매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마음봉사단은 "집수리 봉사 200호를 기점으로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캠페인도 더욱 활발히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주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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