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역사해설 수상자 기념쵤영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역사해설 경진대회’를 가졌다.
여성가족부,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경주시청소년지도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6 경북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를 재인식 시키고 신라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중학 부문과 고등·대학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인별로 3～5분 이내로 경주의 문화유산 스토리를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진대회와 병행한 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생활공예 만들기, 만화애니 그리기, 미래명함 만들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및 가족 역사 퀴즈를 진행하여 푸짐한 선물도 지급했다.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은 “본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재정립 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적성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로 바꾸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입력 : 2016년 06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