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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관.군.경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회의 통해 지역안보태세 정밀 재점검 -
-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지역통합방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받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08일
↑↑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역안보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공조 등 평시의 안보태세 확립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는 8일 영상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는 13일~17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6년 충무․화랑훈련의 완벽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및 각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보고는 육군 7516부대 경주 1대대, ㈜풍산안강사업장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경주 1대대는 적 위협 분석 및 2016년 충무․화랑 훈련계획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상황을, ㈜풍산안강사업장은 안강사업장 자체 방호계획에 대해 대책 보고가 있었다.

특히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4월 지역통합방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날 표창장을 이재현 7516부대 대대장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전수했다.

최양식 의장은 “지역 안보가 튼튼해야 시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며, “올해 들어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면서 국가안보가 비상상황을 맞은 가운데, UN에서 유례없이 강력한 대북 제재안이 통과되어 국제사회가 북한 핵개발 불허에 대해 한목소를 내고 있는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지역안보가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 하면서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것은 통합방위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경주는 국보급 문화재, 월성원전, 풍산안강사업장을 비롯한 국가 기간산업 망이 밀집된 중요지역으로 후방 테러가능성 대비 등 통합방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 등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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