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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물놀이 안전지킴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 여름철 물놀이 현장, 안전 시스템 구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0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및 안전관리요원 70여명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물놀이관리지역 6개소의 물놀이 안전지킴이 19명과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경주소방서 이동근 소방사로부터 물놀이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진찬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교육부장으로부터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환 던지기, 익수자 구조법 교육 등 물놀이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며, 산내면 청룡폭포와 양북면 대종천에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설치 및 안전요원 강화 등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병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고는 기약이 없다며, 언제 어디서든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 다중이 찾는 물놀이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에 미리 대비 하고 본격적인 물놀이철에는 수시로 현장순찰 등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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