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2일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하나인 ‘직업상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본 교육은 지난 3월 30일부터 개강하여 2개월 과정으로 진로교육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부터 대학생,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로와 직업 상담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직업상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 필기시험에 교육생 20명 전원이 응시하여 98%가 합격하였으며, 수료 후 치러질 실기 시험을 대비, 수료 후에도 새일센터에서는 스터디 운영 등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100%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주디저트전문가 양성과정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 뿐 아니라 인턴십 지원, 기업체 및 취업자 사후관리, 구인․구직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