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 교육학술부문 김성혜, 사회체육부문 이백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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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부터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제28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김성혜
ⓒ CBN뉴스 - 경주

영예의 수상자 교육.학술부문의 김성혜씨(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학술연구팀장)는 경상북도 문화재 전문위원(2009~현재),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2013~2015), 대구광역시 문화재 전문위원(2016~현재), 한국음악사학회 편집위원장(2006~2009), 영남대학교 겸임교수을 역임 했으며, 제2회 한국음악사학회 신인논문상(1995), 제2회 이혜구 학술상(2000)을 수상 한 바 있다.



↑↑ 이백우
ⓒ CBN뉴스 - 경주

사회.체육부문의 이백우씨(녹색경주발전회 회장)는 현재 ㈜천성 회장이며 중앙동 재향군인회 회장(1996~1997), (의)보령재단 좋은상록병원 부원장(2004~2006), 경주문화재사랑 시민봉사단 단원(2012~2015), 2017 제14차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 경주시 조직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는 없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일 봉황대에서 열릴 예정인 ‘경주시민의 날’ 행사 중에 진행된다.

경주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훈제도로, 1989년 이래 올해까지 총 1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