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회등원기자회견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김석기(새누리당, 경주) 국회의원은 31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대 국회의원 등원에 즈음하여 경주시민께 올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아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시민의 일꾼으로 선택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했다.
오늘 기자회견은 시민여러분께서 저에 대한 바램과 제가 시민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잊지 않고 실천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경주의 가장 시급한 문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경제 활성화와 함께, 줄어드는 인구가 늘어나게 하고 경주를 명실상부한 천년고도로 새롭게 부활시켜 경주인의 자존심을 살리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임기동안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경주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자랑스러운 천년고도 경주를 문화융성의 대표도시로 다시 세우는데 저의 모든 에너지와 역량을 바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중 신라왕경복원 특별법 제정으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감포. 일본 교토 간 한일 천년고도 간의 뱃길 연결 등으로 관광의 활성화를 꼭 실현하겠다며 한수원 협력기업과 해외 기업 유치 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농어촌 소득의 증대 등을 꼭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 | ↑↑ 김석기 국회의원(중), 최양식 경주시장(우), 권영길 경주시의회의장(좌)이 경주발전을 위해 화합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또한 시민들께서 염려하던 "시장과의 불편한 관계등으로 시 발전의 저해 요소로 작용했던 점을 상기하며 이를 불식 시키기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과 손을 맞잡고 한 마음으로 힘을 합하여 경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뛰고 또 뛰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이제는 모두가 화합해야 한다며 "더 이상 니편 내편 따져서는 경주의 재도약과 미래는 없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잘지켜서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겠으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경주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신라왕경복원 특별법을 임기 중 제1호의 안으로 발의하여 꼭 관철 시키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상임위는 "경주시 지역에 부합하는 교육문화관광체육위를 제1순위, 산업자원통상위를 제2순위로 국토교통위를 제3순위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