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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콤달콤`경주체리`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다.

- 과일의 여왕 경주체리, 6월 한달 본격 출하 -
-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받은 경주체리, 58ha에 연간 200톤 생산 -
- 전국 최대 체리주산지 답게 체리 고급화 등 특화사업으로 육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3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전국 최대 주산지인 새콤달콤한 경주체리가 본격 출하되어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한다.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고소득 경주체리는 우량 신품종 재배와 높은 재배기술로 품질이 우수하여 전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주체리는 1930년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하여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최대 주산지인 건천읍 화천리 일대에 재배지역이 밀집되어 있고 58㏊에 연간 200톤 정도를 생산한다.,

품종은 선발좌등금, 자브레 등이 있고 최근 타이톤, 지랏, 레이니어 등 신품종을 도입하여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있다.

경주체리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제44-0000171호)’을 받아 체리 명품화를 인정 받았으며, 친환경 과일로 알려져 소비자의 인기가 높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체리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21농가가 획득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체리로 안전성을 검정 받았다.

시는 체리 명품화를 위해 신품종 도입, 생력화 장비보급, 체리 가공 상품 개발, 체험농장 조성 등 체리 고급화와 고품격, 고소득 작물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체리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경주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체리 수확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주체리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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