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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노.사 상생 파트너십`공동선언문`발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6일
↑↑ 공동선언문 교환(좌측 강윤구위원장, 우측 김대유사장)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 노·사는 26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임. 단협 조기타결로 관광산업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공사노동조합(위원장 강윤구)은 2016년도 임. 단협 조인식과 노사 상생 파트너십을 내용으로 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공동선언문에는 상생 파트너십을 통한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정착. 청렴 투명행정으로 윤리경영 실천.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상 실현. 공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등을 포함했다.

공사는 올 초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유커 유치를 위해 창조관광센터를 신설한 바 있으며, 최근 신도청 시대 개막에 맞춰 경북도청 관광자원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노사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합의는 최근 공사가 경주상공회의소로부터 2016년 상공 대상을 수상하면서 노동조합의 임.단협 조기타결과 무분규 실천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김대유 사장은 “임.단협 체결과 공동선언문 발표는 노사 대립이 아닌 상생. 소통. 배려. 화합을 통한 상호 공동운명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계기로 모든 역량을 경상북도 관광산업 발전에 올인 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윤구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 한마음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취지에서 조기 임·단협을 타결하고 노사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사 노사는 임·단협 등을 연초에 매듭짓고, 지방공기업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경영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정부로부터 경영개선 부문 우수공기업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관광의 별에 보문관광단지가 선정되고, 정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낳기도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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