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18 오후 03:30: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주시,100년 전통의 건천시장 현대화 시설로 `새단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 '건천시장 신축공사 준공식'이 25일(수) 오후2시 건천읍 건천리 341-1번지 신축공사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경상북도의원, 경주시의원과 건천읍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건천시장은 일제강점기때 세워진 건물로 시설이 너무 노후되어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많은 불편으로 100억원(국비70, 지방비 30)의 예산으로 추진 중인 건천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중 지역민들이 가장 염원하는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준공에 이르게 됐다.

건천시장 신축공사는 사업비 25억원으로 부지면적 1,831㎡에 건축연면적 866.2㎡ 지상1층 4동 규모의 전통시장을 신축하고 주변도로 포장공사까지 시행하여 상인들과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침체되는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로 100년 전통의 건천시장이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지역 상권의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