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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초보 엄마들의 아토피 예방 `이유식 만들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20일 주민건강지원센터 영양교육실에서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이유식 만들기 교실은 아토피 예방교육과 함께 단계별 이유식 방법 및 주의점 등 이론 교육 후 단호박양배추죽과 쇠고기영양밥 만들기 실습시간으로 진행됐다.

단호박에는 카로틴, 비타민 B․C 무기질의 함량이 높고 식욕을 돋우뿐만 아니라 소화흡수를 촉진하며, 양배추는 섬유질이 풍부에 변비해소에 효과적이며 쇠고기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면역력증진 및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식은 생후 4~6개월부터 1년간 아기의 식사는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뿐만아니라 이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일생동안 아기의 영양과 건강을 좌우하게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또한 이시기에 아기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공급 등에 도움이 되는 이유식을 해준다면 아토피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초보엄마들의 이유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형성에 도움을 주어 모자의 체계적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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