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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학교`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미술이야기`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오는 21일 2016 경주예술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미술이야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미술이야기'는 영상과 이미지(미술)를 활용한 창의적인 미술 감상교육으로 청소년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융복합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술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서 음악을 표현하는 미술, 예술영화 관람 및 토론, 미술관 답사 체험 등 음악, 영화, 미술, 체험, 토론을 넘나드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예술의전당 강의실 및 전시실을 중심 공간으로 하여 11월까지 총 6기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3시간씩 4주간 진행하며 오전(10:00~13:00)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오후(14:00~17:00)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으로 30~40명의 학생을 모집하되, 평소 문화예술을 관람하기 어려웠던 문화소외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미술이야기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주문화재단은 2014년 '피카소랑 친구할래?', 2015년 '난생처음 전시열기'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이번 사업으로 3,300만원의 국비를 수주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기존의 예술기능교육 중심이 아니라 공연 및 전시와 연계한 감상교육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전시교육사업팀(054-748-7724)으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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