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졸업작품전 및 외식창업 페스티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9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관광문화 산업 특성화대학 경주대(총장 이순자)는 18일 본교 외식조리동 4층 연회장에서 ‘제16회 외식·조리학부 졸업작품전 및 외식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외식산업의 미래를 열 수 있는 다양한 창작요리와 창업계획서, 푸드스타일링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자연(Natural, 自然)’을 주제로하여 1팀 당 5∼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11팀이 양식, 일식, 한식, 디저트, 음료, 테이블코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아울러 4년간의 외식분야 교과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물론 해외 연수를 바탕으로 해외문화이해, 상권분석, 마케팅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메뉴개발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융복합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지역 전통주와 특산물인 경주 이사금배, 생강, 계피를 사용하여 만든 ‘안다미로’ 칵테일은 신라의 장수왕인 진평왕의 건강을 생각하여 그의 둘째 딸 선덕여왕이 아버지의 불로장생을 염원하여 만든 술을 재현하였다.
이번 행사의 추진위원장을 맡은 고병기 학생(외식조리학부 0학년)은 “그동안의 배움을 바탕으로 학우들과 같이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고민했다”며 “졸업작품전에 도움을 주신 선·후배님, 부모님,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주대 외식·조리학부는 해외외식조리연수 7+1 해외학기를 바탕으로 외식조리전공, 외식산업전공, 푸드스타일링전공 등 3개의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에 특화된 15여개의 실습실을 보유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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