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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영철 교수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연구과제` 공모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9일
↑↑ 김영철교수-RC오리엔테이션모습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파라미타칼리지 김영철 교수가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RC교육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영철 교수는 최근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서 공모한 ‘2016년 신입생 기초교양교육방안 연구과제’에 “대학 교양교육으로서의 RC교육의 방향설정과 그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방안 연구" 과제를 신청하여 선정됐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은 신입생의 기초교양교육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통해 대학생의 성공적인 학업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책을 제시하고자 올해 ‘신입생 기초교양교육 방안 연구’ 과제를 공모한 후, 3개 분야 8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난 16일 발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4년 교양기초교육을 강화하고자 교양학부대학인 파라미타칼리지 신설과 함께 RC교육센터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RC교육이란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을 의미하며, 거주에만 국한되었던 기숙사를 교육공간으로 확장하여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교육, 창의교육,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을 말한다.

김영철 동국대 RC교육센터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RC교육은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교육프로그램 외에 기숙사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고자 전공관련 커뮤니티 활동, 봉사활동, RC축제 등 60~70개의 활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타 대학의 RC교육모델로 벤치마킹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철 교수는 “RC교육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주간에는 교과활동, 야간에는 다채로운 참사람 핵심역량에 기반하여 설계된 역량개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RC교육을 통해 집을 떠나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 적응을 높이고, 참사람 인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을 함양하며 잠재능력을 계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이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RC교육의 모델을 함께 찾아보고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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