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시청 여자 검도부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 제1회 전국실업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개인전 1위.3위로 전국대회 휩쓸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7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시가 전국 단위의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화제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검도연맹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위,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화영, 김승희, 유현지, 정선아 선수로 구성된 여자검도부는 준결승전에서 수원시체육회를 3-0, 결승전에서 안양시체육회를 2-0으로 완파하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또 개인전에서 이화영 선수가 1위, 김승희 선수가 3위의 성적으로 입상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의 여자검도부임을 입증했다.
경주시청 여자검도부는 2013년 창단하여 감독 포함 5명으로 지난달 3일에는 청양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화영 선수가 개인전에서 우승, 유현지 선수가 준우승, 김승희․정선아 선수가 공동 3위에 입상하는 등 개인전 모두 메달을 차지했다.
이상환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묵묵히 노력을 다해 온 결과가 시민들에게 승전보를 보낼 수 있었다며, 특히 검도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주시와 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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