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토요 문화존 공연 `개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토요문화존

[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에서는 지난 14일(토) 오후 7시 2016년 황성동 토요문화존(동보아파트 옆 녹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자생단체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동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문화존 공연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천희)의 주관으로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며 5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이 날 개막행사에서는 하모니카 합주, 색소폰 및 기타연주, 가람예술단이 참여해 두 시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공연이 되었으며 그간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가람예술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문화의 중심 황성동에서 열리는 토요문화존 공연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주민화합과 문화소통의 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