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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벼룩장터 무료도서교환시장 개장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지난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함께하는 사랑나눔 돗자리 벼룩장터와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장했다.

4월 초파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따뜻하고 화창한 5월의 날씨를 즐기면서, 각종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 가정의 재사용 가능한 의류와 소형가전제품, 아동의류, 책 등을 가지고 서로 사고 팔며 경주의 푸짐한 인심과 정을 나눴다.

또한 동시에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도 함께 개최되어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가지고 나와 새마을문고에서 준비한 새로운 책으로 교환해 가며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앞으로 계속 이용하겠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벼룩장터는 경주시민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사용가능 물품을 재활용하는데 참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벼룩장터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이날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판매금액의 일부분을 기부금으로 내어 5월에는 약 13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들어와, 새마을회에서 올 11월까지 모두 모아서 연말에 어려운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재활용 물품은 있으나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서는 어려운 이웃돕기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대금을 좋은 일에 사용도록 수거도 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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