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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과 행복한 동행 `합동아웃리치`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지난 11일 봉황대 일원에서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경주경찰서와 함께 합동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의 청소년 관련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아웃리치는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에 맞춰 경북도 11개 시·군의 교육지원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경찰서, 행정기관간 유기적 협의체를 구축하여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의 일탈방지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을 통해 학업중단, 가출, 거리배회 등 위기청소년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관련기관 연계 및 신속한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위기청소년들의 조기발굴로 비행, 범죄·일탈행위, 인적자원 손실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과 교육・취업. 자립지원 등을 통해 학업복귀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올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학업중단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유관기관 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등을 차단하고 선도・지원 하는데 역점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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